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 모집

등록일 2021년02월12일 13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가 올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10명을 모집한다. 먹거리안전관리사는 고령농 등 취약농가 안전관리와 농약 안전사용 인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농약안전사용법을 안내하고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농산물 시료를 채취하는 역할을 한다.

 

도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농업 외 연간 소득 2천만원 이하 농업인과 여성·청년 농업인을 우선 모집해 중·소 농업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먹거리안전관리사는 농산물 안전 관리가 필요한 도내 21개 시ㆍ군에 배치돼 직무교육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중 60농가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게 되며, 1농가 당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20일까지 (사)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홈페이지(www.hannong21.c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팩스(031-224-3968)나 이메일(kaffgg@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사)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031-224-4304)로 연락하면 된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부적합 농산물 유통 차단과 농가 피해 방지, 공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먹거리안전관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5명의 ‘먹거리안전관리사’가 5,361농가를 찾아가 농산물 3,006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농산물 117건의 출하를 연기, 폐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커리어뉴스

사회부연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