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경기도, 새일여성인턴 사업 지원

등록일 2021년02월05일 09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는 코로나19로 고용 위기에 처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과 고용유지 강화를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새일여성인턴이란 장기간 직장에서 근무하지 못한 경력단절 여성이 인턴 근무를 경험함으로써 자신감과 현장에서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후에 취업을 도와주며,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보다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20년 1,156명에서 1,452명으로 296명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장기고용 유지 강화를 위해 ‘새일고용장려금’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여성인턴 1명(전일제 및 시간인턴제 모두 적용)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 원의 ‘인턴지원금’을 지급한다.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해당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인턴에게도 근속장려금으로 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과 구직자들이 경영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만큼, 참여 요건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이었지만 올해는 ‘상시근로자수 1인 이상’으로 변경해 소규모 기업이나 경기침체 등으로 감원한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 밖에도 도내 29개 새일센터에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용 위기에 처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여성고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참여 등 새일여성인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내 2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커리어뉴스

사회부연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